WIDTH         ; 8.5 - 9CM

(FRUI는 다림질을 사용하지 않기에 입체적입니다.

때문에 평면적 치수로 표현하기가 조금 힘든점 양해 바랍니다.)

LENGTH      ; 148CM

       MATERIAL ; SILK 100%

 

 

 

2014 FW는 넥타이를 떠올렸을 때 항상 함께 떠올리게 되는 패턴.

바로 "페이즐리"를 가지고 진행 했습니다.

 

항상 보는 패턴이지만 컬러링의 사용에 따라

너무나도 다른 느낌이 되어 버리는 페이즐리.

 

이제는 빈티지 타이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큼지막한 페이즐리와

쉽게 접할 수 없는 색상을 지닌 작은 페이즐리 두가지로 진행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이제는 많은 분들께서 알아봐주시고 알고 계시는

Hand-Cutting & Hand-Rolling & Hand-Stitch

전 공정 핸드메이드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넥타이를 제작할 때 사용되어지는 실에 대한 질문도 간간히 받기에

이미지와 더불어 기재를 하자면 독일의 구터만社[Gutermann]의

Silk 100%의 실이 사용 되어집니다.

많은 고급 양복의 스티치와 단추구멍에도 사용 되어지는 동일 사입니다.

 

아마 프루이의 다양한 넥타이중 핸드롤링의 얇기와

거기에서 나오는 심미안은 이제까지 중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이번 2014 FW Paisley Collection은 진정 온전한

핸드메이드라고 불리워도 될 거 같습니다.

 

원단 프린팅 또한 수작업으로 프린팅에 사용되는 판화를 재판하여,

에르메스에서 진행하는 방식과 동일하게 Flat-Board에서

핸드프린팅을 진행하였습니다.

아마 염색의 정교함과 선명함은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때문에, 기존 프루이가 지니던 약간은 바랜듯한 느낌을 색상을 통해 해결하였습니다.

모든 바탕색은 회색을 가미하여 약간의 탁함과 바랜듯한 느낌을 주었으며,

몇몇 색상은 기존 프루이의 색깔을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3FOLD, NON-INTERLINING

 

 

HAND-CUTTING

HAND-ROLLED

HAND-STITCH

HAND-PRINTING

 

 

 

 

MADE IN KOREA

[ ALL PROCESS BY FRU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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